우먼타임스 = 최인영 기자'비치코밍'이란 말은 아직 좀 낯설다. 해변(beach)을 빗질(combing)하듯이 바닷가로 떠밀려 온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청소하는 걸 말한다. 친환경보호 운동이면서 주워 모은 물건을 재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재미도 준다. 롯데백화점이 비치코밍을 하러 바다에 간다. 휴가철 피서객이 많은 제주도와 강원도 해수욕장 두 곳에 '비치코밍’ 부스인 ‘리얼스 마켓(RE:EARTH MARKET)’을 운영한다.이달 6일과 7일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, 13일과 14일엔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에서 부스를 운영할 예정